슬라보예 지젝 - 누구나 철학총서 5 (알철42코너)

슬라보예 지젝 - 누구나 철학총서 5 (알철42코너)
슬라보예 지젝 - 누구나 철학총서 5 (알철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현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264쪽
정가 / 판매가 11,7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누구나철학총서' 제 5권으로, 지젝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해설서다.

지젝의 사상은 헤겔의 철학과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라캉의 정신분석학의 독창적인 종합으로 이해될 수 있다. 지젝은 그들의 사상을 받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동화되지 않고 더 진보적인 자세로 자신의 사상을 견고하게 다져간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젝의 사상적 시원(始原)를 알아보고, 사상적 구조물을 이루고 있는 이론적 방법론과 함께 그가 끊임없이 탐색하고 있는 철학적 지평의 너비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그가 구축해 온 성채들은 끊임없는 자기 부정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의 철학적 성채의 조감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지젝의 사상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을 지적한다면 ‘실재the Real’라고 말할 수 있다. 지젝은 라캉의 후계자답게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로 구성된 라캉 정신분석학의 삼원론적 모델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지젝이 어떤 방식으로 라캉을 계승하며 또한 어떻게 라캉을 변형시키는지 고찰하는 것이야말로 지젝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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