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 실수의 재발견 (나21코너)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 실수의 재발견 (나21코너)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 실수의 재발견 (나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위르겐 쉐퍼 (지은이), 배진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흐름출판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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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독일에서 정치·과학 분야의 저널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저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지점에서 이야기를 발전시킨다. 첫째, 완전무결함은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은 특징이라는 것이다. 예외 없이 모든 인간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실수는 실제로도 일어난다.

두 번째는 진화적인 관점이다. 역사상 진화는 가장 강인한 개체를 찾아 헤매지도 않거니와 완벽을 추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진화와 발전은 다양성을 요구한다. 오직 다양성만이 미래 개방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다양성, 창의, 그리고 더욱 고차원적인 발전을 원한다면 완벽의 반대편에 서 있는 ‘실수’에 열린 태도를 갖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실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궁극적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의문에 다름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실수는 우리의 한계를 알려주며 다음번에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그 일을 다른 방식으로, 더 뛰어나게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좌절을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일 때,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알려준다.

 

목차

서문 어떻게 하면 실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1장 허점투성이 감각
우리는 보지 않으면서 보고, 듣지 않으면서 듣는다


아이러니한 실수
너무나도 인간적인 일
실수의 잠재력
오직 다양성
장애 속 실수의 가치
인간의 인지적 결함
대단한 착각
도로 교통과 휴대전화에 관한 연구
멀티태스킹은 신화다
결함투성이 증언
묻혀 버린 기억
체험과 상상의 무경계
기억의 7대 죄악

2장 사고의 나태함ㆍ충동성
세상이 자주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이유


양날의 칼, 휴리스틱
시스템 1과 시스템 2
능력에 대한 망상
신뢰할 수 없는 나
스트레스와 의지력의 반비례
마시멜로 테스트
의지력은 고갈되고
결정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

3장 생산적 혹은 파괴적
완벽주의가 병적인 상태로 치달을 때


스타 셰프의 죽음
기능장애 완벽주의자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
완벽주의자를 위협하는 사회
나는 헤맨다, 고로 존재한다

4장 잠복성 실수를 조심하라
기계를 다룰 때 맞닥뜨리는 딜레마


인간일까, 기계일까
스위스 치즈의 구멍
일차원적 개입의 실패
우물 파기 캠페인의 폐해
기본에 충실하게
목숨을 구하는 체크리스트
단순하고 간단한 해결법
실수를 허용하라

5장 지식의 경계에서
과학이 실수를 필요로 하는 이유


과학적 오류의 위험
평균으로의 회귀
진실이 아닌 동의
이건 정말 웃기잖아
외면할 것인가, 발견할 것인가
쓸모없을 지식
그릇된 믿음
과학은 세상을 설명한다

6장 진화의 천재성
자연은 왜 실수를 사랑하는가


오류 승인
진화의 부산물
변종이 필요하다
이데올로기에 내몰린 기술
영원한 베타

7장 예측 불가능성 속의 기회
실수를 포용하는 문화


책임 추궁의 두려움
실수 관리
국경 없는 기술자들
실패 보고서
실패자에게 상을!
솔직하고 솔직하라
실패가 허락된 직원들
빨리, 신속하게, 자주 좌절하라

8장 새로운 마음가짐에 대한 변론
당신이 저지른 실수를 사랑하라


그럼에도 실수는 중요하다
실수의 힘이 빛나는 곳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참고 문헌
인터넷 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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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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