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 정철도 몰랐던 21세기 관동별곡 (나87코너)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 정철도 몰랐던 21세기 관동별곡 (나87코너)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 정철도 몰랐던 21세기 관동별곡 (나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인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교보문고(단행본) / 2011년 초판5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 상태인데 책바닥에 도서관 직인 하나 있음

도서 설명

우리 산하에서 찾아낸 주옥같은 인문학 이야기. 우리 땅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찾아내 소개하는 책으로,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본래 인문학적 소양을 타고난 저자는 10년간 강원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능력을 발휘해 강원도의 드러난 모습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냈다.

그 결과로 태어난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문화적 영역에서 강원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명소마다 깃든 기기묘묘한 사연, 순박한 심성의 민초들이 삶을 일구어간 투박한 이야기,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맞섰던 왕과 혁명세력 등 영웅호걸들이 명멸해간 대서사시가 이곳을 무대로 펼쳐진다. 익숙한 곳에 감춰져 있던 낯선 이야기가 한 편의 인문학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관동팔경을 비롯해 곳곳을 유람하며 <관동별곡>을 지은 송강 정철. 그는 지방의 행정을 책임진 관리이면서도, 자신이 발견한 강원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가로서 이 책을 남겼다. 이후 40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는 강원도가 간직한 이야기에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인문학적 의미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21세기 관동별곡’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