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가야사 -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알역83코너)

이야기 가야사 -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알역83코너)
이야기 가야사 -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알역8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경복, 이희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청아출판사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 속지 첫장 제목란에 한자 한 글자 있음

도서 설명

70년대 이후 옛 가야지역의 고분들이 발굴되면서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지만, 가야사는 여전히 한국 고대사에서 연구가 가장 미진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이는 가야사에 대한 사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도 있지만, 가야사를 신라의 변방사 혹은 부족국가사로 취급해온 학계의 편견도 한몫 한다. 이러한 기존의 관점을 문제 삼는 지은이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가야사의 의문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나간다.

책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부는 가야의 건국, 허왕후의 인도도래설, 허왕후 도래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불교남방 전래설 등의 주제를 통해 신비한 왕국으로 비춰지고 있는 가야의 실체에 접근한다.

2부에서는 '가야사'하면 제기되는 임나일본부설의 실체와 기마민족 일본열도 정복설, 새롭게 제기되는 신판 기마민족설에 이르기까지 한일관계에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부분을 정리했다. 또한 가야가 삼국과 달리 중앙집권체제를 형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520여 년간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았다.

이어 3부에서는 전, 후기 가야연맹체의 형성과 발전과정, 그리고 왜 가야가 통일되지 못하고 연맹왕국에 머물렀는지 그 원인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가야의 멸망과정과 멸망 후 유민들의 모습을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김유신 가계를 통해 유추해 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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