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을 생각한다 (코너)

연개소문을 생각한다 (코너)
연개소문을 생각한다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준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아름다운책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중국의 동북공정'이 책을 집필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라고 밝히는 저자는, 한중일 3국의 고대사를 기록한 저작 중에서 왜곡된 부분을 찾고, 여전히 남아있는 식민사관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격동의 7세기에 당나라와 맞섰던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다시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역사의식을 되찾자고 주장한다.

연개소문은 교과서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지만, 대개 그 내용은 중국사서와 <삼국사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의 고대 사료 속에서 연개소문을 찾고,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던 사실과 사료들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자세한 해설로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삼국사기>가 방기했던 만주와 열도에서의 활동무대를 다시 복원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가야인이 열도에 세웠던 '왜나라'가 왜 '일본'으로 둔갑하면서 다른 나라가 되었는지 연개소문의 족적을 통해 그 실체를 규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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