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나는 이렇게 본다 (나93코너)

한국사, 나는 이렇게 본다 (나93코너)
한국사, 나는 이렇게 본다 (나9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이화
출판사 / 판형 길 / 200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저자 이이화가 40여 년간 연구해온 한국사 가운데 일반 교양인과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한국사의 주요 쟁점에 대해 주제별로 접근, 서술한 한국사 교양서이다. 특히 저자는 서설에서 "한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선보이고있다.

저자는 자주사관과 사대사관, 지배사관과 민중사관, 식민사관과 민족사관, 계급사관과 주체사관, 그리고 근래에 논의되고 있는 자학사관과 긍정사관 등 우리의 근대 역사학이 태동한 이래 등장한 다양한 역사관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보편사적 관점에서 한국사의 특수성을 드러내는 역사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1부에서는 한국사의 정통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달고 있다. 국호(國號) 문제와 수도 천도 문제, 애국가와 태극기 문제, 현안으로 떠오른 과거사 청산 문제 등 우리 역사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애매하게 알고 있거나 그릇되게 인식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는다.

2부부터 4부까지는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배열하여 각각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를 부각시켜 이러한 역사적 사실만큼은 일반인이나 청소년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학계에서 거의 부각되지 않았던 생활사, 문화사 방면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민심 선동을 봉쇄하여 왕권 유지 수단으로 적극 활용된 '금서(禁書)' 정책의 역사성과 시관(試官) 매수, 대리 시험 등 부정행위가 만연했던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의 풍속도, 조일전쟁이 남기고 간 흡연열풍 등 역사적 실체를 재미있게 발굴하여 보여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