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짧은 역사 - 회화의 탄생에서 사진의 시대까지 (나91코너)

그림자의 짧은 역사 - 회화의 탄생에서 사진의 시대까지 (나91코너)
그림자의 짧은 역사 - 회화의 탄생에서 사진의 시대까지 (나9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빅토르 I. 스토이치타 (지은이), 이윤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현실문화 / 2006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5쪽
정가 / 판매가 15,8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그림자는 실재하는 대상이 만들어낸 '현존'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그 그림자에 그 대상은 '부재'한다. 그림자는 곧 부재하는 대상을 '재현'하는 아이콘으로 기능한다. 그래서 그림자의 역사는 곧 재현의 문제에 대한 탐구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재현의 담론에 중심에 서 있는 그림자를 미학과 서양 문화사의 맥락에서 바라본다. 지은이는 회화, 문학, 사진, 영화, 만화, 광고 등 서양 문화사 전반에서 등장하는 그림자의 의미와 상징성을 풀이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그림자를 묘사하기 위해 들인 기술적 도전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이 도전이 바로 예술의 시초라는 점을 지적한다.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 비유 등의 이야기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사례로 들고 그 안에 등장하는 그림자가 예술가들의 자기반영의 기능을 한다는 주장을 담았다. 또한 이들 작품들의 컬러 및 흑백 도판 110개를 수록, 볼거리를 더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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