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알방8코너)

일제 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알방8코너)
일제 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알방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방민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예옥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00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10년간 집중해온 일제 말기 문학 연구의 소산. 총 16편의 논문은 원고지 2,400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제 말기를 둘러싼 역사철학의 인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역사자료들이 동원되어 있다. 이 연구서는 제국 권력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문학인들이 말하고 싶었으나 말할 수 없었던 것, 있는 그대로 쓰지 못하고 위장과 연기와 수사로 피력한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저자는 이광수, 박태원, 이상, 이태준, 김기림, 김남천, 임화, 오장환, 조지훈의 문학세계 분석을 통해, 일제 말기 문학의 새로운 미래적 가치를 발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즉 '대일 협력'이 강요된 현실에서 문학활동을 해야 했던 당대 작가들의 의식의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이 차마 말하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위장의 방식을 선택하였는지를 통찰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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