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알집10코너)

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알집10코너)
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알집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메리 셸리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8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10 / 32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이 세상에 나온 지 꼭 200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해, 1818년 초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번역에 새로운 표지로 특별판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널리 알려진 과학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생명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시작한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사람의 시체로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성공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피해버리고, 버려진 괴물은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나타난다.

흉물스러운 모습 때문에 인간들의 혐오와 분노, 폭력에 맞닥뜨리며 근근이 생명을 이어가던 괴물은 어느 허름한 집의 축사에 숨어 살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관찰하고, 또 언어를 익혀 사유를 하고 독서 능력까지 습득한다.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삶을 열망했던 괴물은 가족에게 다가가지만 돌아오는 것은 역시 엄청난 혐오감과 인간 사회에서의 추방뿐이었는데…….
 

제1권
제2권
제3권
해설 | 프랑켄슈타인, 그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메리 셸리 연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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