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와 르네상스 - 피렌체에서 집시로 살아가기 (나95코너)
저자 | 안토니오 타부키 (지은이), 김운찬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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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15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25*200 / 10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5권. 이탈리아 내 이민자 수용 문제를 전면적으로 건드린 르포 형식의 문제작이다. 르네상스의 부활을 외치며 고액이 투자된 각종 전시회와 패션&영화 비엔날레가 한창인 피렌체, 그 외곽에는 시 당국과 시민의 외면 속에서 죽어가는 난민들이 있다.
관광객에게 메디치가의 영광스러운 잔존물로 포장된 '꽃의 도시' 피렌체는, 목숨을 걸고 발칸반도를 넘어온 유랑민에게는 방 한 칸 허락하지 않는 절벽과도 같은 도시다. 미국 대학에서 온 연구자이자 친구 류바를 데리고, 타부키는 피렌체의 극과 극을 오가며 이 도시의 두 얼굴 속에서 괴롭고도 애달픈 집시들의 삶을 조명한다.
타부키는 1990년대 후반 밀레니엄 화두로 이 글을 발표했다. 이 책에서 타부키가 류바와 주고받은 대화, 편지, 관련 논문, 신문기사, 19세기 초 발행된 <토스카나 법령집>에서 인용한 글,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도로 제기한 이민자 문제는, 오늘날 여러 디아스포라 상황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담론의 중심에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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