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 냄새의 문화사 (아코너)
저자 | 콘스탄스 클라센, 데이비드 하위즈, 앤소니 시노트 (지은이), 김진옥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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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현실문화 / 200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냄새-그러니까 후각은 가장 개인적인 감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냄새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감각이다. 향기인가 악취인가를 구분하는 것은 시대와 사회, 문화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또한 냄새는 한 사회에서 계급과 계층 등의 위계를 형성하는 데 근본을 이룬다.
이렇듯 복잡미묘한 '냄새'라는 감각을 미시사와 문화사적 측면에서 다룬 이 책은 서구 문화와 다양한 비서구 문화를 비교하며 '냄새'가 어떻게 억압.구성.기록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선 기원후 1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사회에서 냄새가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를 보여준다. 서구 고대 사회에서 향기란 무척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근대가 '냄새'라는 감각을 억압하기 전까진 후각의 중요도가 얼마나 높았는가를 알게 해준다.
2부에서는 비서구 문화권의 냄새를 다양한 예화와 풍습을 통해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현대에 와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후각 산업-인공향미나 아로마 테라피 등-을 살펴보면서 현대 (서구) 사회에서 냄새가 가지는 의미를 분석한다. 지은이들은 이를 통해 냄새가 매우 정치적이며 사회적으로 구성된 감각임을 일깨우고 있다.
이렇듯 복잡미묘한 '냄새'라는 감각을 미시사와 문화사적 측면에서 다룬 이 책은 서구 문화와 다양한 비서구 문화를 비교하며 '냄새'가 어떻게 억압.구성.기록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선 기원후 1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사회에서 냄새가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를 보여준다. 서구 고대 사회에서 향기란 무척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근대가 '냄새'라는 감각을 억압하기 전까진 후각의 중요도가 얼마나 높았는가를 알게 해준다.
2부에서는 비서구 문화권의 냄새를 다양한 예화와 풍습을 통해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현대에 와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후각 산업-인공향미나 아로마 테라피 등-을 살펴보면서 현대 (서구) 사회에서 냄새가 가지는 의미를 분석한다. 지은이들은 이를 통해 냄새가 매우 정치적이며 사회적으로 구성된 감각임을 일깨우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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