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공부 -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나73코너)
저자 | 조윤제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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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흐름출판 / 201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2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공을 뛰어넘어 지혜의 정수로 남은 역사 속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말공부뿐만 아니라 사람공부, 더 나아가 인생공부를 함께 시도한다. 동양고전 100여 권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면의 힘이 말의 힘이 되고, 내면의 충실함이 말의 충실함이 됩니다. 말이 곧 그 사람 자신인 바, 말에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문고전이야말로 말공부의 가장 훌륭한 교재가 될 것입니다.”
저자는 《논어》를 읽으면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논어’라는 책의 제목이 ‘토론하고 이야기한다’라는 의미인 데서도 짐작할 수 있듯, 공자가 제자들이나 위정자들을 가르치는 과정이 모두 대화를 통해서였다는 사실이 새삼 중요하게 다가왔다. 그 대화 속에 공자의 지혜가 모두 녹아 있었기 때문이다. 때론 한심하고 무능했던 제자들을 스승의 경지로 끌어올린 그 치열한 대화의 자취들을 따라가다 보면, 차원이 다른 말의 경지와 위력을 실감하고 배워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 《십팔사략》, 《전국책》 등의 역사서, 《설원》, 《세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수십 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명 대화들이 담겨 있다. 어떤 때는 촌철살인으로, 어떤 때는 이심전심으로, 언중유골로, 언어유희로 보여주는 역사적 인물들의 말을 통해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진정한 말의 지혜와 내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논어》를 읽으면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논어’라는 책의 제목이 ‘토론하고 이야기한다’라는 의미인 데서도 짐작할 수 있듯, 공자가 제자들이나 위정자들을 가르치는 과정이 모두 대화를 통해서였다는 사실이 새삼 중요하게 다가왔다. 그 대화 속에 공자의 지혜가 모두 녹아 있었기 때문이다. 때론 한심하고 무능했던 제자들을 스승의 경지로 끌어올린 그 치열한 대화의 자취들을 따라가다 보면, 차원이 다른 말의 경지와 위력을 실감하고 배워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 《십팔사략》, 《전국책》 등의 역사서, 《설원》, 《세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수십 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명 대화들이 담겨 있다. 어떤 때는 촌철살인으로, 어떤 때는 이심전심으로, 언중유골로, 언어유희로 보여주는 역사적 인물들의 말을 통해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진정한 말의 지혜와 내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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