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난화 - 蘭畵에 심어놓은 조선 정치가의 메시지 (알미2코너)
저자 | 이성현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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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들녘 / 201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75*230 / 4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조선 말기의 세도정치 하에서 정적의 서슬 퍼런 감시를 따돌리고 눈 밝은 개혁동지를 가름하고 규합하여 시대의 모순을 혁파하고자 한 추사 선생은 난화蘭畵 속에 난화蘭話를 심어두어 뜻을 전달하려 하였다.
교묘한 유도로를 설계하여 세도가와 고루한 주자성리학 쟁이들의 시선을 딴 데로 돌리고, 선생의 의중을 알아챈 선비들로 하여금 나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도록 심혈을 기울여 난을 쳐냈다. 추사 선생의 난향을 온전히 음미하기 위해서는 난의 향이란 본래 어떠한 것이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추사 선쟁의 '불이선란'을 중심에 놓고 그 밖의 난화와 선비문예 작품들을 하나하나 들춰가며 조선의 개혁정치가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읽어낸다. 이를 통해 추사 선생과 그의 작품에 대한 현대 주류(?) 미술사가들의 해설이 엉뚱한 방향으로 왜곡.축소되어 있음을 밝혀낸다.
이 책은 추사 선쟁의 '불이선란'을 중심에 놓고 그 밖의 난화와 선비문예 작품들을 하나하나 들춰가며 조선의 개혁정치가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읽어낸다. 이를 통해 추사 선생과 그의 작품에 대한 현대 주류(?) 미술사가들의 해설이 엉뚱한 방향으로 왜곡.축소되어 있음을 밝혀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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