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 노자 - 도에 딴지걸기 (나84코너)

장자 & 노자 - 도에 딴지걸기 (나84코너)
장자 & 노자 - 도에 딴지걸기 (나8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신주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1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인문, 자연,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지식 교양서 '지식인 마을' 시리즈 1차분이 출간되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이 촌장(개척자)과 일꾼(개승자)로 등장해, 시대를 바꾼 지식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외국의 유명 시리즈 번역에 치중해 있는 교양 시리즈 출간 풍토에서 벗어나 우리 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지식 교양서란 점이 눈에 띈다. 우리를 매료시킨 지식, 우리를 사랑에 빠뜨린 지식을 우리의 언어로 독자들을 위해 제대로 소개해주는 등 국내의 학술적 역량을 처음으로 대중적으로 풀어놓은 시리즈란 점에서 반갑다.

6권에서는 <장자 & 노자 -道에 딴지걸기>에서는 장자와 노자가 현실도피의 철학자가 아닌, 현실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한 실천적 철학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인류 역사상 가장 처절한 살육과 폭력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과연 장자와 노자는 한가롭게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했을까? 장자는 정말 노자의 사상을 계승했을까? 그들의 사상을 노장사상으로 묶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책은 <사기>에 나온 사마천의 해석 때문에 장자와 노자의 사상이 수천년간 오해받아 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이 직접 쓴 저술들을 분석함으로써 노자의 사상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 철학임을, 장자의 사상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임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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