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 맹자 - 유학의 변신은 무죄 (나84코너)

공자 & 맹자 - 유학의 변신은 무죄 (나84코너)
공자 & 맹자 - 유학의 변신은 무죄 (나8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신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14년 2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12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인문, 자연,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지식 교양서 '지식인 마을' 시리즈 1차분이 출간되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이 촌장(개척자)과 일꾼(개승자)로 등장해, 시대를 바꾼 지식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외국의 유명 시리즈 번역에 치중해 있는 교양 시리즈 출간 풍토에서 벗어나 우리 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지식 교양서란 점이 눈에 띈다. 우리를 매료시킨 지식, 우리를 사랑에 빠뜨린 지식을 우리의 언어로 독자들을 위해 제대로 소개해주는 등 국내의 학술적 역량을 처음으로 대중적으로 풀어놓은 시리즈란 점에서 반갑다.

3권 <공자 & 맹자 - 유학의 변신은 무죄> 에서는 지난 이천년 간 확고부동한 동양의 중심사상으로 자리잡으며, 우리문화의 근간을 이루어 온 유학은 과연 어떤 학문인지 살핀다.

예(禮)를 통해 춘추시대의 혼란을 극복하려했던 공자와 성선설을 주장하며 내면의 인(仁)을 발견하라고 역설했던 맹자, 인간의 본성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믿었던 고자, 성악설로 맹자에 맞선 순자와 인간의 본성이 세상 만물의 본성과 같다고 주장한 주희, 그리고 실천을 통해서만 인(仁)을 실현할 수 있다고 했던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대표적 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계승, 발전하며 끊임없이 변모해 온 유학의 정수와 만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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