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나96코너)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나96코너)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나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S. 마크 코헨 (지은이), 신우승, 김혜연, 배제성, 주혜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전기가오리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00 / 134쪽
정가 / 판매가 9,9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의 첫 권으로 출판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은 형이상학에 대한 입문서인 동시에 연구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텍스트의 전반부는 형이상학의 주요 개념을 확립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중반부에 진입하면서는 교육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일을 넘어 '정의의 단일성'이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소개한 뒤, 코헨 자신의 입장을 몇 가지 근거와 더불어 서술한다.

정의는 단일체이다. 그렇다면 피정의항이 여럿이 아니라 하나임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다시 말해 '인간'이라는 하나의 피정의항은 어떻게 하여 '이성적임'과 '동물'이라는 두 요소로 구성된 복합체와 동일한가? 이 물음은 보편자에 대한 인식 가능성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유 개념이 지성적 질료이고, 종차가 형상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보면 종은 유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잠재적 유가 종차를 통해 현실적 종이 된 것이므로 정의의 단일성 문제는 애초에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코헨의 주장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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