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 전쟁 - 조선 땅에서 버어진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의 충돌 (알역97코너)

구한말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 전쟁 - 조선 땅에서 버어진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의 충돌 (알역97코너)
구한말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 전쟁 - 조선 땅에서 버어진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의 충돌 (알역9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노네 볼피첼리 (지은이), 유영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00 / 548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7,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그들이 본 우리' 총서 제 8권으로, 독일인 저널리스트 루돌프 차벨이 러일전쟁 취재차 스무 살 새 신부와 함께 한국행 신혼여행을 하는 중에 겪은 낯설고 황당한 사건들을 기록한 책이다. 이 기록에서 저자는 낯선 곳을 걷는 여행자들의 독특한 심상을 풍부하게 살리면서도 저널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당시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청일전쟁이 저 먼 아시아 구석에서 발생한 가벼운 분쟁이 아니라 인류사에 큰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한다. 이 전쟁을 통해 그 동안 아시아의 맹주였던 중국의 시대가 가고 대신 서구문명을 급속히 받아들인 일본이 새롭게 강대국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도 일본처럼 서양문명을 수용해야만 암흑에서 하루 빠릴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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