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진보, 그 교활함을 논하다 (알사31코너)
저자 | 데이비드 에드워즈 (지은이), 송재우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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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모색 / 2005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상태는 새책처럼 좋으나 도서관에서 나온 책이라 장서인, 라벨, 분류기호 붙어 있음,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현대인들에게 삶의 무기력을 극복하는 처방을 말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긍정적 태도로 무기력을 극복하라거나, 도덕성에 호소하는 거칠고 황량한, 위압적인 목소리는 아니다. 이 책은 결코 내면적인 변혁만을 외치지는 않는다. 외부적인 시스템의 문제를 건드린다. 우리는 프로파간다 속에서 속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정교하게 자동 조절되는 프로파간다의 체제 속에서 우리 개인들은 하나의 부품으로 수동화되어 조절되고, 조정되고, 지배당하고, 세뇌당하고 있다. 우리의 불안, 절망은 현 사회체제의 효과적인 조작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 세계화, 그리고 대기업과 언론의 결탁을 고발한다. 진보와 성공은 허구일 뿐이다. 사회 생태주의적인 시각으로 소수에 의한 다수의 지배가 음모론이 아니라 조직 구성에 의한 불가피한 결과라고 지적한다.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여 그 결과 자유를 왜곡하였지만 이를 대중이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조직 구성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주장들을 신화학.불교.도교.문학.철학의 폭넓은 학문적 성찰을 통해서 설득력있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정교하게 자동 조절되는 프로파간다의 체제 속에서 우리 개인들은 하나의 부품으로 수동화되어 조절되고, 조정되고, 지배당하고, 세뇌당하고 있다. 우리의 불안, 절망은 현 사회체제의 효과적인 조작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 세계화, 그리고 대기업과 언론의 결탁을 고발한다. 진보와 성공은 허구일 뿐이다. 사회 생태주의적인 시각으로 소수에 의한 다수의 지배가 음모론이 아니라 조직 구성에 의한 불가피한 결과라고 지적한다.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여 그 결과 자유를 왜곡하였지만 이를 대중이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조직 구성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주장들을 신화학.불교.도교.문학.철학의 폭넓은 학문적 성찰을 통해서 설득력있게 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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