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성립 - 일본 근세 농민의 위상과 농가 경영 (알역77코너)

백성성립 - 일본 근세 농민의 위상과 농가 경영 (알역77코너)
백성성립 - 일본 근세 농민의 위상과 농가 경영 (알역7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후카야 가쓰미 (지은이), 배항섭, 박화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2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6,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동아시아 자료총서 20권. 일본 근세 백성의 위상과 농가경영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차원에서 농민의 위상과 촌락사회를 비교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연구서이다. 이 책은 후카야 가쓰미의 <백성성립(百姓成立)>(1993)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일본 근세사를 전공하여 많은 저작을 남겼는데, 특히 근세 민중(운동)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으며, 일본 근세 민중운동사 연구를 대표하는 연구자이다.

‘백성성립’이라는 말은 저자도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일본 근세사회를 아래로부터 지탱하는 존재였던 ‘백성’들의 농업경영이 재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성립되고 또 유지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일본 근세의 역사적 위상에 대한 저자 특유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저자는 일본의 중세에서 근세로의 이행이 가지는 의미를 이전에 비해 법적·기구적 지배를 향해 나아간 데서 찾고 있다. 이는 곧 민중적인 제반 권리가 ‘백성’이라는 공민적 신분에 의해 ‘보장’되고, 백성들의 정치적·사회적 지위가 보다 안정적으로 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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