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문명 (알177코너)

사치와 문명 (알177코너)
사치와 문명 (알17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카스타레드 (지은이), 이소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뜨인돌 / 2011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저자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넘어서는 고차원적인 행위, 문화 예술적 욕망 등을 모두 ‘사치’라 규정하고 있다. 이런 관점을 토대로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누어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역사에 새겨진 주요 문명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문명 구성원들의 사치 행위(예술품, 유적, 그림, 조각 등)를 예술과 문명의 범주에서 흥미롭게 분석해 나간다.

더불어 물질적으로 경도된 현대 문명의 사치 현상을 우려하며 러시아, 일본, 브릭스 등 신흥 경제대국들의 명품선호 현상과 이에 기반한 경제문화적 현상을 깊이있게 파헤친다. 저자는 영혼의 보완물로 작용하며, 소유가 아니라 ‘존재’ 자체로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사치’의 복원을 염원하면서 끝을 맺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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