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역사 - 페르세포네에서 뉴턴의 연대기까지 (알역45코너)

조작된 역사 - 페르세포네에서 뉴턴의 연대기까지 (알역45코너)
조작된 역사 - 페르세포네에서 뉴턴의 연대기까지 (알역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베 토퍼(저자) | 문은숙(역자)
출판사 / 판형 생각하는백성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6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새책인데 도서관에서 나온 책이라 장서인, 라벨, 분류기호 있음

도서 설명

현대를 시작으로 중세에 이르기까지 세계 역사가 조작되어 온 사례들을 소개한다. 로마의 황제가 쓴 문서, 성경의 사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 유물, 유적 문헌들이 후대에 만들어진 가짜라는 주장으로 왜곡된 역사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문제를 비판했다.

지은이의 주장은 대략 다음과 같다. 박물관의 전시된 고대 유물 중 상당수가 가짜이고, 유명한 고고학자의 발굴 작업에서도 유물/유적에 대한 조작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러한 조작은 국가적, 사상적 정통성을 증명하기 위해 벌어진다는 것이다.

예컨대 기독교가 권력을 잡은 이후 기독교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한 역사 조작이 있었고, 실제로 지금에 와서야 기독교의 정통성을 공격받는 문건들이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 조작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 지은이는 이러한 주장을 인쇄술의 발달 같은 문헌학적인 지식을 비롯 다양한 역사적 근거를 통해 충실히 뒷받침한다.

또한 이러한 조작을 밝히려는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세력의 공방 역시 다루면서,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감춰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역사에 대한 오류와 조작, 실수를 포착하고, 이를 바로잡는 안목과 자세를 가질 것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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