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란 무엇인가 (알사22코너)
저자 | 한병철 (지은이), 김남시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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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2판3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0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저자 한병철은 철학의 본고장 독일에서 입지를 쌓은 촉망받는 재독 한국인 철학자다. 한국보다 독일에서 더 유명한 학자로, 지금까지 20여 권 이상의 독일어판 철학서를 펴내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되었던 한병철의 책으로서 이번에 표지를 바꾸어 재출간되었다.
권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상이면서 이론적으로도 활발히 연구되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그런데 권력이란 생각만큼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권력을 둘러싼 법적, 정치적, 사회학적 논의가 각각 다르며, 현실 속의 권력과 철학적 연구 대상으로서의 권력도 판이하다. 이 책은 이러한 다층적인 권력에 관한 논의를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인 이론 틀을 정립한 책이다.
특히 권력에 대해 억압과 금지와 같이 부정적인 것으로만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비판하며, 권력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러기 위해 권력과 폭력, 권력과 영향력 등의 미묘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짚어내며, 자아의 연속성, 자유, 장소(공간), 생명, 친절함 등의 키워드를 통해 치밀한 논의를 전개한다.
권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상이면서 이론적으로도 활발히 연구되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그런데 권력이란 생각만큼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권력을 둘러싼 법적, 정치적, 사회학적 논의가 각각 다르며, 현실 속의 권력과 철학적 연구 대상으로서의 권력도 판이하다. 이 책은 이러한 다층적인 권력에 관한 논의를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인 이론 틀을 정립한 책이다.
특히 권력에 대해 억압과 금지와 같이 부정적인 것으로만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비판하며, 권력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러기 위해 권력과 폭력, 권력과 영향력 등의 미묘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짚어내며, 자아의 연속성, 자유, 장소(공간), 생명, 친절함 등의 키워드를 통해 치밀한 논의를 전개한다.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일러두기
제1장 권력의 논리
제2장 권력의 의미론
제3장 권력의 형이상학
제4장 권력의 정치학
제5장 권력의 윤리학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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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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