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양장) -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총서 (알역53코너)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양장)  -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총서 (알역53코너)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양장) -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총서 (알역5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카하시 도루 (지은이), 구인모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동국대학교출판부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3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은 모서리 조금 찢어짐, 속지 첫장에 서명, 맨뒷장에 신문 스크랩 하나

도서 설명

1921년에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인>을 번역하고 해제를 붙인 책.

<조선인>이라는 책은 총독부 관리들이 일종의 대외비 식민통치지침서로서 숙독한 자료다. 이 책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에 대해 구축한 앎의 실상을 어떻게 체계화하였고, 그 체계를 바탕으로 통치대상인 조선인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드러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식민지 시대를 겪으면서 우리의 내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어떤 고정관념과 의식을 불편하게 건드리는 부분이 있다. 조선인의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논하고 있는 책으로 그 내용은 불편하고 불온하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화된 의식 속에서 아직 청산되지 못한 식민지 잔재를 씻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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