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전집 1 (알사7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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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반세기에 가깝게 이어져 온 신경림의 시작활동을 중간결산한 책이다. <농무>에서 <뿔>까지 9권의 시집에 실린 458편의 시편을 모아 두 권으로 나누어 실었고, 문학평론가 염무웅, 이병훈의 해설과 작품 색인, 연보와 연구자료 목록을 덧붙였다.
민중의 삶에 뿌리박은 서정성과 친숙한 가락으로 진정한 리얼리즘을 구현했다고 평가받는 저자의 시세계를 시대순으로 되짚었다. 1권에는 <농무>에서 <길>까지 197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의 작품을, 2권에는 <쓰러진 자의 꿈>에서 <뿔>까지 90년대 초반 이후의 작품과 장시집 <남한강>을 실었다.
< 새재>, <달 넘세>의 시들을 통해 민요의 가락에 심취한 시인의 면모를, <남한강>을 통해 서사 장시의 전형을, <길>을 통해 기행시의 한 경지를 느끼게 한다. 90년대 중반 이후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에 수록된 시에서는 인간의 내면과 죽음 같은 주제로 확장된 시세계를 만날 수 있다.
민중의 삶에 뿌리박은 서정성과 친숙한 가락으로 진정한 리얼리즘을 구현했다고 평가받는 저자의 시세계를 시대순으로 되짚었다. 1권에는 <농무>에서 <길>까지 197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의 작품을, 2권에는 <쓰러진 자의 꿈>에서 <뿔>까지 90년대 초반 이후의 작품과 장시집 <남한강>을 실었다.
< 새재>, <달 넘세>의 시들을 통해 민요의 가락에 심취한 시인의 면모를, <남한강>을 통해 서사 장시의 전형을, <길>을 통해 기행시의 한 경지를 느끼게 한다. 90년대 중반 이후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에 수록된 시에서는 인간의 내면과 죽음 같은 주제로 확장된 시세계를 만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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