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행위이론 2 - 기능주의적 이성 비판을 위하여 (알208코너)
저자 | 위르겐 하버마스/장춘익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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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나남출판 / 200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6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위르겐 하버마스의 대표작. <공론장의 구조변동(1962년)>,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1985년)>과 함께 합리성 옹호의 3대 주저로 평가받는 책으로, 1981년 독일에서 발간된 이후 25년만에 완역, 출간되었다.
장춘익 한림대 철학과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이 세계가 '생활세계(Lebenswelt)'와 '체계(System)'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 이때 생활세계는 언어와 행위의 주체로서 인간들이 합리적 토론을 통해 진리를 상호 검증할 수 있는 '의사소통적 합리성'이 가능한 세계를 뜻한다.
반면 체계는 화폐와 권력이라는 비언어적 매체를 통해 행위 조정이 이뤄지는 영역으로 윤리를 배격하고 오로지 합목적적 합리성(도구적 합리성)만을 추구한다.
책은 이같은 구분을 바탕에 두고 체계의 논리가 생활세계에 침입해 생활세계를 식민지화함으로써 생기는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지적한다. 맑스, 베베, 뒤르켐, 미드, 파슨스에 이르는 사회학의 이론사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인지심리학으로부터 언어이론, 행위이론, 문학인류학에 이르는 현대 사회이론을 총망라했다.
장춘익 한림대 철학과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이 세계가 '생활세계(Lebenswelt)'와 '체계(System)'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 이때 생활세계는 언어와 행위의 주체로서 인간들이 합리적 토론을 통해 진리를 상호 검증할 수 있는 '의사소통적 합리성'이 가능한 세계를 뜻한다.
반면 체계는 화폐와 권력이라는 비언어적 매체를 통해 행위 조정이 이뤄지는 영역으로 윤리를 배격하고 오로지 합목적적 합리성(도구적 합리성)만을 추구한다.
책은 이같은 구분을 바탕에 두고 체계의 논리가 생활세계에 침입해 생활세계를 식민지화함으로써 생기는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지적한다. 맑스, 베베, 뒤르켐, 미드, 파슨스에 이르는 사회학의 이론사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인지심리학으로부터 언어이론, 행위이론, 문학인류학에 이르는 현대 사회이론을 총망라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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