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 (알미5코너)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 (알미5코너)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 (알미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순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하늘재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5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그 가치가 가장 빛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리를 지키지 못한 문화재는 불행하다. 이 책은 제자리를 잃고 원래 있던 곳마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불행한' 문화재들에 관한 보고서이다.

'문화재에 대해선 쥐뿔도 모른다'는 지은이는 옛 절터를 둘러보다 각자의 자리를 떠나 사라져버린 석탑과 부도, 탑비와 석등 그리고 석불, 철불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기록과 현지 답사를 통해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1권에서는 현재 경복궁 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염거화상탑의 원위치와 천수사 삼층석탑의 정체, 보원사지철불과 봉림사 진경대사탑, 그리고 일본에서 반환된 지광국사현묘탑의 반출경위 등을 추적하고 있다. 2권에서는 '시정오년기념 조선물산공진회'와 그 즈음에 수집된 야외전시유물에 관한 이야기가 큰 뼈대를 이루는 가운데, 용케도 제자리로 돌아온 문화재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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