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새기다 - 판화가 남궁산의 장서표 이야기 (알사34코너)

인연을 새기다 - 판화가 남궁산의 장서표 이야기 (알사34코너)
인연을 새기다 - 판화가 남궁산의 장서표 이야기 (알사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남궁산
출판사 / 판형 오픈하우스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77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판화가 남궁산 씨가 새긴 56개의 장서표(藏書票)와 그 주인인 56명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장서표는 장서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에 붙여 책의 소유자를 알리는 작은 판화라고 할 수 있다. 장서표는 문자와 이미지가 조화롭게 결합된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공지영, 김훈, 리영희, 박범신, 손철주, 신경림, 유홍준, 윤대녕, 은희경, 이윤기, 정태춘, 박은옥, 최열, 한비야 등 국내의 저명한 작가, 학자, 가수, 변호사, 시민운동가들이 남궁산 씨로부터 장서표를 선물받은 이들이다. 이들 각각의 장서표에는 해당 인물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또 각각의 인물과 관련이 있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남궁산 씨의 예술적 감각과 표주들의 개성이 어우러진 장서표를 감상하면서, '왜 아무개의 장서표는 이렇게 만들었는가' 를 설명하는 짤막한 글을 함께 읽을 수 있다. 장서표 이야기는 장서가의 직업, 취미, 세계관 등을 압축해서 표현해야 하므로 결국 '사람'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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