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거리 (알7코너)

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거리 (알7코너)
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거리 (알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종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숲속여우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00 / 38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국어사전 만드는 일을 하는 저자 최종규는 2014년에 마흔 살이다. 최종규는 열여덟 살부터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거리를 드나들었다. 작은 헌책방 한 곳을 스물세 해째 단골이 되어 드나든다. 헌책방에서 만난 작은 책이 발판이 되어 국어사전을 만드는 밑힘을 얻는다. 헌책방에서 듣고 나눈 이야기를 씨앗으로 삼아 국어사전을 가꾸는 밑거름으로 쓴다.

참으로 작은 헌책방에 무엇이 있기에 스물세 해를 단골로 드나들 수 있을까? 인천광역시는 2015년 '세계 책의 도시'로 뽑혔다고 하는데, 왜 인천은 '책도시'로 뽑힐 수 있었을까? 인천에는 책방이 몇 군데나 있으며, 인천에 있는 크고작은 새책방과 헌책방은 저마다 어떤 빛과 숨결이 있을까?

이 책은 책.빛.숲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과 빛과 숲은 같은 말이다. 책과 빛과 숲은 서로 같으면서 서로 다르다. 책과 빛과 숲은 언제나 하나가 되어 흐른다. 책은 빛이 되고, 빛은 숲이 되며, 숲은 책이 된다. 책은 빛에서 태어나고, 빛은 숲에서 태어나며, 숲은 책에서 태어난다. 작은 책방지기가 작은 책방을 일구며 살아온 작은 이야기를, 작은 책손이 작은 발걸음으로 찾아온 스물세 해 이야기를 <책빛숲>에 살포시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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