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 조선의 황태자비 이방자 평전 (알역10코너)

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 조선의 황태자비 이방자 평전 (알역10코너)
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 조선의 황태자비 이방자 평전 (알역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타베 유지 (지은이), 황경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동아일보사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32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경술국치 100년,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삶을 통해 본 비운의 역사. 이방자 여사는 일본인으로 태어나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이은)과 결혼한 뒤 여생을 한국인으로 살았다. 일본이 패전한 뒤 이은 부부는 왕공족의 지위 및 특권을 상실하고 가진 재산도 거의 없어져 생활의 곤란을 겪는 지경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한국도 두 사람을 받아주지 않는다.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1963년, 남편 이은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이방자 여사는 1989년 4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신지체아와 신체장애아들을 위한 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이제 사람들은 이방자 여사를 ‘비운의 마지막 황태자비’에서 ‘장애인 복지의 어머니’로 기억에 새기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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