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 생존에서 쾌락으로 이어진 음식의 연대기 (알301코너)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 생존에서 쾌락으로 이어진 음식의 연대기 (알301코너)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 생존에서 쾌락으로 이어진 음식의 연대기 (알30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기문(저자)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1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6쪽
정가 / 판매가 14,8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생존에서 쾌락으로 이어진 음식의 연대기. 우리는 살기 위해 먹지만, 맛을 즐기기 위해 먹기도 한다. 그런데 인간이 그 맛을 향유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어쩌면 인류의 진화와 사회.문화의 발전은 생각보다 훨씬 더 먹고 마시는 일에 밀접한 게 아닐까? 역사학자 정기문 교수는 음식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어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 책을 썼다.

단순히 흥밋거리 위주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음식 7가지를 선정하여 그 기원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풍성한 에피소드와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아 디테일한 재미가 있으면서도, 수천 년의 시간을 핵심 소재 하나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필력과 구성력으로 묵직한 앎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래는 책에서 소개하는 음식 7가지와 그 주요 내용이다.

1. 육식 : 인류 진화의 열쇠, 불에 익힌 고기
2. 빵 : 누구나 부드럽고 하얀 빵을 먹게 되기까지의 역사
3. 포도주 : 물 환경이 좋지 않은 유럽의 오래된 생명수
4. 치즈 : 다채로운 치즈들의 유래
5. 홍차 : 티타임과 실론티의 낭만적이지 않은 이면
6. 커피 : 혁명에 기여한 '이성의 음료'
7. 초콜릿 : 이미지 메이킹의 최고 성공 사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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