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문학으로서 삶 (알철77코너)

니체 - 문학으로서 삶 (알철77코너)
니체 - 문학으로서 삶 (알철7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렉산더 네하마스(저자) | 김종갑(역자)
출판사 / 판형 연암서가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9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니체와 고대 철학의 권위자이며, 프린스턴 대학 인문학 석좌교수인 알렉산더 네하마스가 쓴 <니체: 문학으로서 삶>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니체 연구의 고전이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에 출판되었지만 지금도 한 번쯤 읽어두어야 할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1994년 처음 국내에 번역 소개한 건국대 김종갑 교수에 의해 새롭게 개정 출간되었다.

알렉산더 네하마스는 니체 이해에 가장 훌륭한 길잡이로서 니체의 다양한 견해를 관통하는 하나의 일관된 맥락을 발견한다. 그것은 니체가 세계를 문학 텍스트로, 인간을 작품 속의 인물로, 또 과학과 지식을 작품의 해석으로서 이해했다는 것이다. 네하마스는 텍스트와 그에 대한 이해에 통일성을 부여하면서 텍스트성이라는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는 니체가 자신을 등장인물로 재창조함으로써 스스로 소크라테스이면서 동시에 플라톤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매우 설득력 있게 결론을 짓는다. 니체의 텍스트와 그의 사상에 대한 다양하고 모순되는 관점들을 논의하고 차분하게 단계적으로 니체 해석의 문제점들을 해결한 그는 도덕적 상대주의나 과학적 사실주의와 같은 현대 철학의 흥미로운 문제들을 제재로서 다루기도 한다. 해박한 식견을 우아한 문체로 전개한 이 책은 철학과 문학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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