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연기, 담배 - 담배의 문화사 (알109코너)
저자 | 에릭 번스(저자) | 박중서(역자) |
---|---|
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15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52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학계 밖 저술로는 최초로 전미도서관협회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신들의 연기, 담배>. <메인 호를 기억하라>로 이미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된 적 있는 미국 저널리스트 에릭 번스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증류주, 책, 언론의 허위 보도 등 다양한 키워드로 미국 현대사의 이면에 묻힌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 숨겨져 있던 진실들을 파헤쳐온 에릭 번스가 이번에는 담배가 지나온 파란만장한 여정을 추적한다.
담배를 신이 내려주신 선물로 추앙하며 제의와 질병 치료에 사용했던 1천5백 년 전의 마야 문명부터 담배가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건설을 성공시킨 주역으로 활약하고 미국의 독립전쟁을 일으킨 불씨가 되었던 17∼18세기, 수많은 군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던 제1.2차 세계대전,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을 위로해주었던 대공황 시기, 그리고 미국 보건위생국의 보고서를 통해 암 질환의 주범으로 공식 발표된 1964년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대를 망라하여 담배와 관련한 모든 역사를 다루었다. 그 속에는 오랜 세월 인류와 동고동락했던 담배의 문화적.사회적.경제적 영향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담배를 신이 내려주신 선물로 추앙하며 제의와 질병 치료에 사용했던 1천5백 년 전의 마야 문명부터 담배가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건설을 성공시킨 주역으로 활약하고 미국의 독립전쟁을 일으킨 불씨가 되었던 17∼18세기, 수많은 군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던 제1.2차 세계대전,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을 위로해주었던 대공황 시기, 그리고 미국 보건위생국의 보고서를 통해 암 질환의 주범으로 공식 발표된 1964년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대를 망라하여 담배와 관련한 모든 역사를 다루었다. 그 속에는 오랜 세월 인류와 동고동락했던 담배의 문화적.사회적.경제적 영향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차례
서론 : 신이 내려주신 선물 _009
1장 : 구세계의 몽상가들 _035
2장 : 담배의 적들 _077
3장 : 담배의 정치학 _117
4장 : 담배 대농장과 미국 독립 _145
5장 : 술과 담배는 사탄의 쌍둥이 _191
6장 : 엽궐련과 씹는담배 _205
7장 : 군인과 노동자의 담배, 지궐련 _251
8장 :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금연 운동가 _275
9장 : 지궐련 산업과 광고 산업 _329
10장 : 담배 유해론과 필터 _371
11장 : 관 뚜껑에 박는 못 _421
에필로그 : 열 시의 사람들 _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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