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알역47코너)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알역47코너)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알역4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호동(저자)
출판사 / 판형 까치 / 2003년 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금으로부러 약 천 년전, 중세의 유럽인들은 동방세계에 거대한 기독교 왕국이 존재하며 '요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력한 사제왕이 그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고 믿어왔다. 그들이 믿었던 '요한의 왕국'은 한낱 허상에만 불과했던 것일까?

기독교는 무의식적으로 서양의 종교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기원한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서 수용되고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정통' 교단이 형성되면서 이단으로 몰려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간 교단들도 있었다.

에집트의 콥트 교회나 카프카스의 아르메니아 교회도 이런 부류에 속하지만, 네스토리우스파는 일찍부터 동방으로 전파되어 천 년 동안 생명력을 유지해왔다. 이 책은 이러한 동방 기독교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다루고, 동서간의 문화 교류에서 이들 동방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밝힘과 동시에 동서문명 교류사의 연구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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