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상은 없다 - 팩션으로 읽는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알바72코너)

그 이상은 없다 - 팩션으로 읽는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알바72코너)
그 이상은 없다 - 팩션으로 읽는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알바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명근(저자)
출판사 / 판형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208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을 팩션으로 그려낸 <그 이상은 없다>. 1930년대 문화예술인에 관한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상의 오감도는 왜 조감도가 아니고 오감도가 되었는지, 대단한 활동을 펼쳤던 임화가 진짜 미제 스파이인지, 백석의 나타샤가 누구인지, 이태준이 정말 모스크바 티켓이라는 단순한 유혹 때문에 월북했는지 등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1편부터 5편까지는 1930년대 인사들의 청춘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모던 경성 시대의 낭만성과 카프의 해체, 그리고 변절에 이은 친일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6편에서는 이제 중년으로 접어든 이들이 해방을 맞아 좌우로 대립하는 이념의 격동기를 다루었으며, 마지막 7편에서는 한국전쟁을 통해 겪게 되는 그들의 운명과 최후의 순간을 담았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각주로 읽는 팩트와 픽션'이란 코너를 만들어 설명을 곁들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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