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무질서 (알역63코너)

교양과 무질서 (알역63코너)
교양과 무질서 (알역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매슈 아널드(저자) | 윤지관(역자)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4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8,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 매슈 아널드는 당대의 사회적 갈등과 계급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교양(culture)'의 이념을 내세운 것으로 유명한 문학비평가이다. 오늘날 '교양' '교양인' '교양교육' 등의 개념을 널리 사용하게 된 배경 중 하나로 매슈 아널드를 꼽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한다. <교양과 무질서>는 그런 매슈 아널드의 사상을 집약한 정치·사회평론서이다.

< 교양과 무질서>는 1867년부터 당시의 사회·정치적인 쟁점을 두고 매슈 아널드가 1년 이상 벌인 논쟁문을 묶은 책이다. 차티스트 운동이나 각종 법률의 제정 등 정치적·경제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던 당시 빅토리아 사회는 거대한 변화의 과정에 있었고, 그 과정에서 대중교육 문제가 커다란 사회적 과제로 등장한다. 이러한 당시 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무질서'로 규정하는 지은이는 그 대안으로 '교양'을 제시한다.

노동계급을 포함, 파당성에 사로잡혀 '무질서'를 일으키는 중간계급을 '속물'이라고까지 비판하는 매슈 아널드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많은 파란을 일으킨다. <교양과 무질서>에서 지은이는 이러한 반론에 하나하나 반박하며 자신의 교양 개념을 자세히 설파한다. "교양이란 우리의 고정관념과 습관에 신선하고 자유로운 생각의 줄기를 갖다대는 것"이라고 말하며 교양의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양 이념의 형성과 현재적 의미 /윤지관

들어가는 말
1. 단맛과 빛
2. 내키는 대로 하기
3. 야만인, 속물, 우중
4.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
5. 그러나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6. 우리의 자유주의 실천가들
맺는 말
1869년판 서문

매슈 아널드 연보
매슈 아널드를 되살리는 일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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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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