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행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16 (알바10코너)

영국 기행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16 (알바10코너)
영국 기행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16 (알바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저자) | 이종인(역자)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10,800원 / 9,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제2차 세계 대전 시작 무렵에 쓰인 카잔차키스의 여행기. 제2차 세계 대전이 정식으로 발발하기 전, 1939년 7월에 작가는 영국을 방문했다. ‘온 세상이 양대 세력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판’으로 시작하는 여행기의 첫머리는 이런 전운이 감돌던 시대상을 반영한다.

영국 여행에서 작가는 진정 낯선 것과 부딪치게 된다. 버밍엄, 셰필드, 맨체스터, 리버풀 등 산업 지대를 돌아보며 기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 찬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피터버러의 성당과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 이르러 영국이 어떻게 기계 문명을 이기고 신사의 나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는지 고심한다.

이 책에선 작가는 영국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과 만나 그들의 생각을 자세히 기록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통해 인간은 사랑과 투쟁을 할 때 비로소 사물들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인다고 강조한다.
 

프롤로그
영국
정복의 파도
영국의 해안
런던
그을음에 찌든 도시들
영국의 신
인간의 증서
신사
일어나라, 존 불!
그날, 그 역사적인 날
셰익스피어
자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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