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민중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 (알집73코너)

19세기 민중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 (알집73코너)
19세기 민중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 (알집7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배항섭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동아시아 문명총서 11권. 저자가 1998년도부터 민중(운동)사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간 글들을 한 권으로 엮었다. 1990년대 후반 들어 민중운동에 대한 사회적.학문적 관심은 점점 퇴조하였고, 저자는 이러한 변화에 민중(운동)사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연구자들의 노력이 미흡했다고 자성한다.

이에 새로운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시각과 문제의식의 검토가 요청되었고, 그 가운데 민중운동사 역시 다른 분야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서구중심적.근대중심적 인식에 규정되면서 진행되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특히 1990년대까지의 민중운동사가 그려내고 있는 '민족으로서의 민중', '근대를 지향하는 민중'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제1부 '연구 동향과 시각', 제2부 '새로운 방법의 모색'으로 나누어 각기 6편씩의 글을 싣고 있다. 제1부에는 주로 민중운동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한 글을 모아놓았고, 제2부에는 기왕의 연구들에서 보이는 민중상이나 연구방향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민중사 연구방법을 모색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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