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정 : 나의 청년시대 - 리영희 자전적 에세이 (알작61코너)

역정 : 나의 청년시대 - 리영희 자전적 에세이 (알작61코너)
역정 : 나의 청년시대 - 리영희 자전적 에세이 (알작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리영희(저자)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2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550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대의 대표자 리영희의 삶!

리영희의 자전적 에세이 『역정』. 시대의 스승 리영희의 기개 넘치는 청년시절을 들려주는 책이다.
 
평안북도 두메에서 태어나 해양대학을 다녔고, 6.25 중에는 육군 통역장교로 참전한 그가 용기 있는 신문기자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부터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이른바 ‘의식화’의 ‘원흉’으로 몰아치는 권력에 의해 60년대, 70년대, 80년대에 각기 한차례, 그에 대한 정권의 보복으로 세 차례의 반공법에 의한 옥고를 치러야 했던 저자가 살아온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식민지하의 조선 소년에서 민족상잔 속에 의식의 눈을 뜨고 역사의 격류 속으로 뛰어든 이후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다.
 

목차

책을 내는 변명의 말

제1부 식민지하의 조선 소년
1. 북국(北國)의 소년
나의 고향 삭주 대관|일본말 일본인 교육|자연의 품속에서|전쟁의 그림자|눈물바다의 졸업식
2. 아버지와 어머니
초산 양반과 천석꾼 딸|머슴 문학빈과 외삼촌
3. 일제 말기의 중학시절
경성 유학길|'나이찌진'과 '한또오진'|잊혀지지 않는 두분 선생님|배고픈 공부벌레|우정 담은 강냉이|해방을 알리는 전령 B29|싹트는 민족의식|고향에서 맞은 해방|새로운 희망을 안고 다시 서울로|혼란기 사회

제2부 굴절 많은 궤적
4. 대학이라고는 갔지만
굴절 많은 궤적의 변|국립 한국해양대학 입학|부모와 동생, 이남으로 내려와|상해행 실습선의 회항|목격한 여수ㆍ순천 반란사건|김구 선생에 대한 경도
5. 안동중학교 영어선생이 되어
새로운 선택|10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제3부 민족상잔 속에서 열리는 의식의 눈
6. 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1950년 6월 25일|일가이산(一家離散)의 피난행|'지식인'의 참모습|국군-통역장교-미국 군사고문
7. 전장과 인간
지리산에서의 개안|인명은 재천, 만사가 새옹지마인 것을!|어느 진주 기생의 교훈|거창 양민학살 사건: 719명의 원혼|38도선을 넘으면서|신흥사와 낙산사|마등령 계곡의 녹슨 철모|건봉사의 스님|어느 미국인 장교와의 일|전쟁으로 죽는 자와 출세하는 자|전선에서 동생 사망전보를 받고
8. 7년간의 군대생활을 마감하며
휴전, 그리고 전선을 떠나는 마음|미국을 알게 될수록|윤영자와의 결혼|전화(戰火) 속에 흘러간 7년 세월

제4부 역사의 격류 속에 뛰어들어
9. 권총을 펜으로 바꾸어
고달픈 기자수업|수재들의 틈바구니에서|첫아들 희주의 탄생과 죽음|선친이 절망한 아들로서|미국과의 첫 대면|이승만을 증오하는 일념으로
10. 4ㆍ19와 나
워싱턴 포스트와 관계를 맺어|4ㆍ19 전야|혁명의 파도 속에 뛰어들어|이승만정권 타도에 바친 한몫|워싱턴 언론계의 일각에|민주정치를 염원하는 까닭에
11. 군부독재의 치하에서
다시 만나는 군인|박정희를 따라 워싱턴에|기자의 멍예: 특종기사의 댓가|하늘이 주는 것은 받아야 하는 법

발문 한국 현대사가 ?어낸 지성 리영희_권태선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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