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걷는다 -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을 찾아서 (알역64코너)
저자 | 김정동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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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한양출판 / 1997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무난, 양호함
도서 설명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읽는 또하나의 방법. 일본의 각 도시에 세워진 건축물들과 함께 한국 근대사가 남긴 상처를 되짚어 역사적인 성찰을 꾀했다. 지은이는 1993년 1년 동안 도쿄 대학의 객원 연구원으로 있는 동안 그 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근대 건축사에 바탕을 두고 자료를 수집했다. 원래 일본에서 간행되던 교민지, 월간 「아리랑」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1.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도쿄에서 찾은 자선당, 그 보고서/ 평양팔경 애련당의 슬픈 노래/ 가마쿠라의 우리 궁정 건축물, 관월당/ 데라우치의 도시, 야마구치로 탈취되어 간 문화재들/ 조선을 사랑한다고 말한 어느 일본인의 궤적/ 오오지의 종이 박물관에서
2. 지금도 살아 있는 침략의 상징들
후쿠자와 유키치는 지금도 살아 있다/ 도쿄 대학 교양학부 캠퍼스에서/ 오이소에 넘실대는 이토 히로부미의 망령/ 일본을 만들어준 백제 건축가의 혼/ 조선총독부 청사를 그린 게오르그 데 라란데/ 신바시 역에서 요코하마 역까지/ 히비야 공원이 된 일본군 연병장/ 미쓰비시 재벌의 상징, 마루노 우치 빌딩/ 메이지 신궁에서 자라는 우리 나무/ 천황에게 바쳐진 국회의사당
3. 일본땅에 새겨진 조선의 영혼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과 리기영/ 단풍든 풀립들이 휘파람 일으키던 가루이자와/ 이상과 1930년대의 도쿄/ `ㄹ ㅣ ㅈ ㅜ ㅇ ㅅ ㅓ ㅂ`과 이노카시라 공원/ 김내성에게 각인된 1930년대의 관능/ 태양 없는 거리의 조선인들/ 김윤규, 다치하라 두 개의 초상/ 형무소 자리에 세워진 나가사키 평화공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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