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 사용설명서 1 (알작61코너)

섹스 - 사용설명서 1 (알작61코너)
섹스 - 사용설명서 1 (알작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스티븐 아노트(저자) | 이민아(역자)
출판사 / 판형 뿌리와이파리 / 2005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0*190(작은책 크기) / 339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인간생활의 모든 일을 다루는 학문, 인문학. 지금껏 인문학을 무겁게 둘러싸고 있던 내숭이라는 거추장스러운 옷을 잠시 벗어던지고, 가볍게 낄낄거리며 뒤적일 수 있는 흥미만점의 인문서를 지향하는 '사용설명서' 시리즈의 '섹스'편. 언제나 알고 싶었지만, 한 번도 물어보지 못했던 인간 역사 속 천태만상이 300여 페이지 남짓의 작은 책 속에서 공개된다.

이미 '섹스'에 관한 책은 권위있는 인문교양서부터 잠자리를 황홀하게 만들어줄 실용서까지 몇백 권이나 나와있지만, '사용설명서' 섹스 편은 그 어느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다. 태초의 고독한 단세포에서 21세기의 사이버섹스까지, 동서고금의 역사적 사실에서 기괴한 일화까지, 섹스의 생리학에서 체위의 종류까지 망라하고 있는 책은 차라리, 경쾌하고 가볍운 '손바닥 백과사전'에 가깝다.

책에 나와 있는 재미있는 얘기 몇 토막. 레바논에서는, 남자는 어떤 동물 암컷과도 성교할 수 있지만 동물 수컷과 성교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한다. 흰긴수염고래의 음경은 3미터에 달하고, 코끼리는 고환 하나의 무게가 20킬로그램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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