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다석 -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알82코너)
저자 | 류영모(저자) | 박영호(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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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교양인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62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노자와 다석>은 유교·불교·노장 사상과 기독교를 하나로 꿰뚫어 독창적인 사상 체계를 세운 다석 류영모의 <노자> 번역을 바탕으로 삼아 그의 제자 박영호가 풀이를 덧붙인 책이다.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YMCA 연경반에서 행한 고전 강의에서 오랫동안 <노자>를 강의하였다.
이광수, 최남선을 비롯해 함석헌, 김교신, 김흥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상가와 지식인들이 다석의 ‘늙은이(老子)’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다석은 여러 경전을 두루 좋아했으나 <노자>와 <중용>만 한글로 완역했다. <노자>는 1959년 3월 22일부터 우리말로 옮기기 시작해 21일 만인 1959년 4월 11일에 완성되었다.
그는 다석의 <노자> 우리말 옮김을 보면 눈이 번쩍 뜨이면서 이렇게 옮길 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된다. 우리말에서 철학적 사유의 길을 찾은 다석은 ‘도(道)’를 ‘길’로, ‘덕(德)’을 ‘속알’로, ‘무위(無爲)’를 ‘함 없음’으로 옮겼으며, 이러한 다석의 풀이를 통해 <노자>를 우리말로 이해하는 길이 열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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