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인 열전 - 굴원에서 루쉰까지, 중국 대표 문인 18인의 삶과 작품 세계 (알미97코너)

중국 문인 열전 - 굴원에서 루쉰까지, 중국 대표 문인 18인의 삶과 작품 세계 (알미97코너)
중국 문인 열전 - 굴원에서 루쉰까지, 중국 대표 문인 18인의 삶과 작품 세계 (알미9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류소천(저자) | 박성희(역자)
출판사 / 판형 북스넛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812쪽
정가 / 판매가 33,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책 상태 좋으나 목차란에 간단한 형광 밑줄 4-5줄 있고, 책바닥에 작게 년도+이름 있음

도서 설명

중국을 대표하는 18인의 문인들의 치열했던 삶과 최고의 작품들을 정리한 책이다. 기원전 3세기 초나라의 이상 정치 실현을 위해 멱라강에 몸을 던진 굴원에서부터 20세기 초 중국인의 의식개혁 선두에 선 루쉰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문인들의 삶과 글월이 담겨 있다.

책에는 중국 문학사를 뒤흔들었던 시와 문장들이 무수히 등장한다. 작품들은 문인들의 삶을 이미지로 보여주듯 생생하고 영롱하다. 불운과 허무 끝에 달관과 통찰을 얻은 소동파, 자신의 탁월한 재능을 조정에서 발휘해보지 못하는 데 한탄하며 유랑과 광기로 세월을 보낸 이백, 인생을 돌고 도는 물레방아쯤으로 여기며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시인 유영…

씻을 수 없는 치욕과 고통을 장대한 사서 편찬으로 승화시킨 사마천의 생애, 궤멸당한 조국의 비극 앞에 선 육유의 탄식, 하룻밤의 꿈처럼 사랑을 이야기하고 떠나버린 여성작가 이청조, 가난을 맑은 삶의 좌표로 삼았던 도연명, 시대와 국가 개혁의 소명을 짊어지고 온몸을 불살랐던 왕안석과 루쉰,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준 휴머니스트 이욱과 구양수, 조설근을 소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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