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음모 - 보드리야르의 현대예술론 (알작51코너)
저자 | 배영달 (엮은이) |
---|---|
출판사 / 판형 | 백의 / 2000년 초판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20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속지 첫장에 개인용 장서인 하나 찍혀 있음
도서 설명
1996년 <리베라시옹>에 실렸던 보드리야르의 논문 <예술의 음모> 이후, 현대 예술과 관련해 이루어졌던 인터뷰들과 그에 이어지는 보드리야르의 몇편의 짧은 글, 그리고 <보드리야르를 잊지 말자>에 실린 세편의 논문을 모아 엮은 책. 해설격으로 편저자의 글이 추가되어 있다.
보드리야르가 보기에, 현대 예술은 모든 대상이 미적 대상이 되어 그 어떤 것도 더이상 미적 대상이 되지 않는 상태에 처해 있다. 모든 것이 미적으로 평범한 것이 되고 무가치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무가치는 '무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라는 불확실성을 이용해 미적 가치의 판단을 유보하게 만든다.
'예술의 음모' 혹은 '예술의 종언'에 대한 이러한 보드리야르의 논리는 우리에게 예술 자체의 역할과 위치를 깊게 생각하게 한다. 보드리야르의 다른 책들처럼 추상적이고 난해하지만, 현대 예술과 사회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보드리야르가 보기에, 현대 예술은 모든 대상이 미적 대상이 되어 그 어떤 것도 더이상 미적 대상이 되지 않는 상태에 처해 있다. 모든 것이 미적으로 평범한 것이 되고 무가치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무가치는 '무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라는 불확실성을 이용해 미적 가치의 판단을 유보하게 만든다.
'예술의 음모' 혹은 '예술의 종언'에 대한 이러한 보드리야르의 논리는 우리에게 예술 자체의 역할과 위치를 깊게 생각하게 한다. 보드리야르의 다른 책들처럼 추상적이고 난해하지만, 현대 예술과 사회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1. 예술의 음모
2. 코메디아델아르테
3. 나는 오래된 미적 가치에 대해 향수를 갖지 않는다
4. 유토피아와 예상 사이의 예술
5. 앤디 워홀로부터
6. 초미적인 것
7. 보드리야르에 의한 세계를 다시 매혹하기 혹은 예술 속에서의 사회
8. 예술, 죽음, 잔재
9. 예술과 미학의 초정치화
10. 보드리야르와 현대 예술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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