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 전3권 (방7코너)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 전3권 (방7코너)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 전3권 (방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홍준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눌와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0쪽
정가 / 판매가 93,000원 / 7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교양과 상식으로서 한국미술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문서이다. 읽기 편하고 한국미술의 특징에 맞는 체제로 분류하고 미술사의 큰 틀에서 각 유물이 이해되도록 서술했다.

1권에 이어 한국미술의 정수를 이루는 통일신라와 고려의 유물들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두 번째 책은 한국미술의 꽃을 보는 듯하다.

제1권 선사·삼국·발해에 이어 13장부터 시작한다. 통일신라의 미술은 13장 〈통일신라의 건축과 왕릉〉을 시작으로 석탑·석등·당간·승탑 등의 석조미술과 불상, 그리고 사리장엄구와 범종 등 총 일곱 주제로 묶어 설명했으며, 고려의 미술은 20장 〈고려 역사의 이미지와 건축〉을 시작으로 석조미술, 불상, 고려청자, 금속공예와 나전칠기, 고려불화 등 총 아홉 주제로 대별했다.

기존 미술사에서는 잘 다루지 않은 글씨와 사경, 고려대장경 등도 꼼꼼히 다루었다. 또한, 본문에 언급된 사진을 최대한 싣고 유물의 경중을 감안하여 미려하게 편집하여 사진만 보고도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소파에 기대어 이 책을 읽으며 편안히 즐기는 가운데 한국미술사에 대한 이해와 자랑이 깊어질 것이다.

 

3권 '조선 : 그림과 글씨'는 제1권 선사.삼국.발해, 2권 통일신라.고려에 이어 29장부터 시작한다. 조선시대 회화와 서예를 초기, 중기, 후기, 말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기존 미술사에서는 다소 미흡하게 다룬 궁중미술과 초상화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화가의 이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당대의 뛰어난 화원들이 제작한 조선시대 고유의 장르인 만큼 그 예술적 의의를 부각시킨 것이다.

조선시대 서화, 그중에서도 그림은 아름다움을 적극 표현한 본격적인 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화가의 작가의식이 명확하게 들어 있어 한국미술사의 꽃이라 할 수 있기에 다른 장르보다 비중 있게 다루었다. 또한 조선시대 회화사는 지은이의 전공 분야인 만큼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화사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눈높이로 쉽게 풀어 서술하였다.

부록으로는 우리나라 서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중국 회화와 서예의 역사적인 흐름과 기본 상식을 해설하였다. 핵심만을 말한 길지 않은 글이지만 서화의 전문 용어와 사조의 기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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