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 안도현 시집(초판) (알204코너)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 안도현 시집(초판) (알204코너)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 안도현 시집(초판) (알20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안도현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5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11쪽
정가 / 판매가 7,5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2001년 출간된 안도현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를 새로운 장정으로 펴냈다.

시인은 순정한 시인에서부터 질박한 농사꾼, 건들건들한 건달에 이르기까지 여러 빛깔의 자아를 소화한다. 또 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자연에 대한 미적 인식, 토속에 대한 애정, 삶의 작은 발견과 고뇌 등 다양한 관심을 표출한다.

시집 곳곳에 드러나는 전라도 농촌의 토속 정서는 시인의 기지 넘치는 언어와 만나 능청스럽고 재치 있는 해학을 일구어낸다. '봄똥'을 생각하며 눌러앉고 싶은 곳, 논물 드는 금만경의 너른 들판, 개펄에서 놀던 강과 거름 더미에 뒹구는 햇살 등이 시집의 한 바탕을 이룬다. 질박하고 싱싱한 자연에서 건져 올린 시편들은 건강하고 순정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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