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고 사소한 것들의 철학 - 언제 어디서든 거부할 수 없고, 상관해야만 하는 질문 (알7코너)

당연하고 사소한 것들의 철학 - 언제 어디서든 거부할 수 없고, 상관해야만 하는 질문 (알7코너)
당연하고 사소한 것들의 철학 - 언제 어디서든 거부할 수 없고, 상관해야만 하는 질문 (알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르틴 부르크하르트(저자) | 김희상(역자)
출판사 / 판형 알마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철학은 밥 먹고사는 것과 관계없는 문제를 다룬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이 책이 그런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철학 책에서는 묻지도 않고 답을 찾을 수도 없는 질문을 다루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 오늘도 아니 바로 지금도 내가 쓰고 있는 사소한 물건이나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깃들어 있는 ‘철학’을 고찰한다.

그 출발점으로 먼저, 우리가 당연하다고 사소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우리에게 그토록 당연하고 사소해졌는지를 살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 사소한 물건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개념들이 탄생한 그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지은이 마르틴 부르크하르트는 지금 우리를 지탱해주는 개념과 물건들 그리고 인간의 현실을 바꾼 ‘위대한 사상’을 연대순으로 추적했다.

여기서 ‘위대한 사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사상의 역사가 2,000년이 넘었으면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데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끈질기게 유령처럼 인류를 따라다니고 그 영향을 강력하게 발휘하기에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을 수 없다. 부르크하르트는 ‘위대한 사상’의 바다를 헤쳐 나갈 때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써내려갔다. 그는 우리에게 현실이 되어버린 사상의 역사를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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