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절반에서 융을 만나다 - 소설로 읽는 융 심리학 (알205코너)

생의 절반에서 융을 만나다 - 소설로 읽는 융 심리학 (알205코너)
생의 절반에서 융을 만나다 - 소설로 읽는 융 심리학 (알20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대릴 샤프(저자) | 류가미(역자)
출판사 / 판형 북북서 / 2009년 개정판 첫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3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삼십대 후반의 평범한 가장 노만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러나 노만은 개인이 아니라 중년의 위기 때문에 고통받는 모든 사람을 대표한다. 작가는 노만이 정신분석을 받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을 중년의 위기를 치유하는 과정 속으로 이끈다.

이 책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칼 융의 주된 개념인 페르소나,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콤플렉스, 적극적 명상, 투사, 성격 유형, 그리고 개성화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융은 중년의 위기를 심리적 혹은 정신적 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단으로 보았다. 다시 말해, 중년이 되면 인생 전반부에 살아보지 못한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리적 혹은 정신적 재조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심리학 개론서가 아니라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 소설이다, 노만과 분석가는 자신들의 가장 깊은 상처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아픔을 겪는다. 그들은 저 얻기 힘들다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라이프스타일과 아무런 보장도 없이 '자기'(self)를 재조직하라는 긴급한 내적인 요청 사이에서 끔찍한 갈등을 겪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노만과 그의 아내 낸시, 분석가와 그의 친구 아놀드, 신비스러운 레이첼은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로 다가온다. 그들은 어딘가 우스꽝스럽지만, 우리는 쉽게 그들에게 공감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자비할 정도로 정직하게 인간이 갖고 있는 심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1. 시작의 어려움
2. 뱀이 깨어나다
3. 미지의 타자
4. 영웅의 모험
5. 있는 그대로 현실
6. 일상화된 고통
7. 어디에도 없는 중도
8. 초월적 기능
9. 시작의 끝

에필로그

중년의 위기와 그 치유 과정에 관한 몇 가지 이론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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