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책 -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은 책들에 대한 기록 (알소24코너)

대단한 책 -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은 책들에 대한 기록 (알소24코너)
대단한 책 -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은 책들에 대한 기록 (알소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요네하라 마리(저자) | 이언숙(역자)
출판사 / 판형 마음산책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80쪽
정가 / 판매가 27,000원 / 2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마녀의 한다스>, <프라하의 소녀시대>등의 저작으로 국내에 알려진 요네하라 마리의 저작.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주간분슌週刊文春>에 연재한 「독서일기」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각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장단편의 「서평」에 실은 글들을 모아놓은, 일종의 책에 관련된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요네하라 마리가 다룬 책은 총 390권이고, 「독서일기」에는 일본의 『새로운 역사 교과서』 파동, 2002년 한일 월드컵, 이라크 전쟁 등 당시의 이슈에 대한 시평을 곁들인 47편의 글이, 「서평」에 139편의 글이 실렸다. 하루에 7권씩 20년간 책을 읽은 것으로 알려진 '다독가' 요네하라 마리의 모든 면을 파악하기에는 미미한 양이지만, 책을 사랑하고, 책을 통해 말하려는 '애독가' 적 기질이 글 곳곳에 박혀 있다.

마리의 마지막 독서일기는 2006년 5월 18일로 되어 있는데, 그녀가 세상을 떠난 날은 2006년 5월 25일이다. 죽음을 4개월 정도 앞두고 그녀가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간 암과 관련된 책들을 읽고 서평을 써내려간다. 마지막 서평들에서 지은이는 자신의 몸으로 직접 실험해 보고 그와 관련된 코멘트를 담담하게 남기고 있다.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 책이 한 인간에게 어떠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한 인간이 책을 통해 생의 어떠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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