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시대 대중예술과 예술무정부주의 - 대중예술, 그 만만함의 미학을 풀다 (알6코너)

멀티미디어 시대 대중예술과 예술무정부주의 - 대중예술, 그 만만함의 미학을 풀다 (알6코너)
멀티미디어 시대 대중예술과 예술무정부주의 - 대중예술, 그 만만함의 미학을 풀다 (알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성봉(저자)
출판사 / 판형 일빛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8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그동안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 <대중예술의 미학>등의 저서를 쓰고, 대중문화계에 큰 바람을 일으켜 온 박성봉 교수의 신간으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강의한 내용을 모아 담아냈다. 예술에는 그 어떤 기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을, ‘예술무정부주의’라는 단어로 집약한다. 필자는 실제 강의 속에서 보여지는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예술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직접적으로 몸에 와 닿게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일명 고급 예술과 대중예술을 품끼와 뽕끼라는 두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뽕끼라는 단어로 대변되고 있는 대중예술이란, ‘문화적인 힘겨루기’에서 밀려 예술의 언저리에 위치하고 있는 또 다른 예술을 말한다. 즉, 이 책에서 필자가 전달하고자 했던 대중예술, 그 만만함의 미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만만해 보이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빛을 발하는 대중예술의 미학. 이 책은 무엇보다도 ‘예술’에 대한 필자의 강력한 입장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는 읽는 이들을 설득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그보다는 지금까지 왠지 ‘예술’이라는 개념 앞에서 당황해하고 주눅 들어 하면서도, 마음속 어딘가 납득할 수 없는 불만이 있던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후련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바라는 필자의 마음이 들어가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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