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를 읽다 - 생활 밀착형 서민 철학자를 이해하는 법 (알작45코너)

묵자를 읽다 - 생활 밀착형 서민 철학자를 이해하는 법 (알작45코너)
묵자를 읽다 - 생활 밀착형 서민 철학자를 이해하는 법 (알작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양자오(저자) | 류방승(역자)
출판사 / 판형 유유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50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묵가는 묵자를 다룬 영화도 나와 있지만 교과서에서도 다루는 분량이 적다. 묵자 자신이 낮은 신분 출신이고 검소와 겸애처럼 소박한 이론을 내세웠기 때문일까, 아니면 시간이 지날수록 세를 확장했던 유가의 모순을 가장 격렬하게 비난한 학파였기 때문일까?

묵자는 유가의 과거로 돌아가 봉건 질서를 회복하자는 주장에 적대적인 태도를 분명하게 보였다. 봉건 질서를 유지하고자 쓰였던 모든 것을 부정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와 그의 학파는 몸으로 움직였다. 스스로 주장한 바를 실천으로 증명하려고 노력했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이 묵가의 주장을 실천에 옮기길 바랬다. 묵자의 이런 모습은 현대의 실천하는 운동가처럼 보인다. 현재형인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책을 찾아 몸으로 뛰는 운동가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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